한국 대만 여자배구 결승전 중계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대륙예선

대회기간 2020년 1월 7일 ~ 12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태국을 꺾고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결승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여자배구 결승전을 펼칩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세계랭킹 공동 8위에 올라 있으며 태국은 14위 입니다.

한국과 태국의 상대전적은 최근 2경기에서 1승1패를 하였습니다. 지난 19년 8월에 한국이 3-1로 태국을 격파하였으며

19년 5월에 있었던 태국과의 경기에서는 3-1로 패배하였습니다.

이번 올립픽 여자배구 아시아예선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와 MBN을 통해 TV시청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시청하실 분들은 해외 검색에서 실시간 스포츠 생중계 사이트 등 배구중계를 실시간 시청가능합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을 꺽고 B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대만을 준결승에서 3-1로 꺽으며 대회 4연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12일 저녁 8시 열리는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3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태국은 A조 1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며 카자흐스탄을 꺽고 이번대회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가 태국에서 열리는 만큼 홈 어드밴티지가 있습니다. 그만큼 중압감 역시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엄청난 응원으로 우리 선수들이 압박감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태국의 빠르고 뛰어난 결정력을 가진 핌피차야선수가 경계 대상 1호 입니다.

빠른 스피드 그리고 뛰어난 팀워크를 가지고 있는 태국 입니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죠. 특히 주포인 핌피차야 선수는 1998년생으로 신장이 178cm입니다. 좌우 중앙 파이프 후위까지 공격 가담에 아주 능한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을 알기위해서는 지난 카자흐스탄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장신의 블로커들을 상대로 농락하는 모습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

이런 태국이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낮고 빠른 세트플레이로 낮은 신장을 극복하고 있는데 리시브가 흔들리고 큰 공격에 의존하게 될 경우 신장은 아주 큰 약점이 됩니다. 

카자흐스칸전에서도 태국은 상대의 블로킹에 16개나 막혔습니다.

예선전 순위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무기는 날카로운 서브에 이은 상대를 흔드는 것입니다. 이번 대회 서브득점 탑3에 강소휘, 이다영, 양효진이 차지하고 있는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서브로 상대를 흔들고 높은 블로킹을 통한 공격코스에 재미를 본 한국입니다. 상대 공격수 신장이 작은 점을 제대로 노리면 결승전도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