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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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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SNS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서 대히트 중인 앱입니다. 유행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 영상에 독특한 효과를 더해 계정에 올리기만 하면 누구와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20억건을 넘겼으며 150개국에서 8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SNS 플랫폼 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틱톡 앱에 어떤 권한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려면 다운로드 받아보시면 됩니다.

별거 없어요. 일반적인 항목입니다.

대략적인 권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메라
take pictures and videos

Wi-Fi 연결 정보
view Wi-Fi connections

저장용량
read the contents of your USB storage
modify or delete the contents of your USB storage

휴대폰
read phone status and identity

ID
add or remove accounts

연락처
read your contacts

사진/미디어/파일
read the contents of your USB storage
modify or delete the contents of your USB storage

마이크
record audio

위치
approximate location (network-based)
precise location (GPS and network-based)

기기 ID 및 통화 정보
read phone status and identity

기타
read Home settings and shortcuts
receive data from Internet
reorder running apps
view network connections
create accounts and set passwords
install shortcuts
control vibration
expand/collapse status bar
run at startup
uninstall shortcuts
control flashlight
prevent device from sleeping
toggle sync on and off
use accounts on the device
full network access
change your audio settings

틱톡을 미국에서 금지하겠다고 엄포하는 배경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기 때문입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정보가 중국 정부 손에 넘어갈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죠. 국제비상경제권법으로 틱톡을 차단하는 방법 또는 틱톡 운영사를 면허 없이 물건을 판매해선 안되는 기업에 포함하는 방법 등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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