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넷플릭스 한국영화 판도라 전세계 배급 해외 라이선싱 계약 체결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리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소식 가지고 왔습니다. :)

국내 최초로 원전을 소재로 한 초대형 재난영화 '판도라'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는 소식 있었는데요.

넥플릭스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사전 구매 및 배급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넥플릭스 Netflix와 한국 영화투자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곧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판도라"에 대한 국내 및 해외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넷플릭스가 한국영화의 글로벌 판권을 사전 구매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가시"의 박정우 감독이 연출한 작픔이며 4년 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하였기에 기대가 큰게 사실입니다. :)

내년 한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190여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 독점으로 제공될 것이며

한국은 국내 극장 개봉 이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넥플릭스는 봉준호 감독과 첫 오리지널 영화 '옥자'를 제작중이기도 합니다. (제작비만 무료 500억)

옥자는 동물과 소녀의 우정을 다룬 영화이며 아역배우 안서현과 틸다 스윈튼, 스티븐 연, 제이크 질렌할 등 

헐리우드 배우가 출연합니다.

옥자는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 국가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한국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최근에 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국내 영화감독 및 제작자와 접촉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사전 제작 방식이며 드라마도 영화감독이 감독을 맡아 왔기 때문에 어떤 인물이 첫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지 기대 됩니다.



이제 점점 넥플릭스에서 한국 컨텐츠가 늘어나겠군요.

늘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pooq과 함께 시청을 하였는데... 

앞으로 한국형 오리지널 시리즈가 어느정도 성과를 보인다면 시청자도 분명 많이 늘어날거 같습니다.

아직은 넥플릭스의 명성에는 턱없이 부족한 유료가입자 수일텐데... 제발 국내 철수하지 마시고

끝까지 열과 성을 다하여 콘텐츠 만들어 주세요.

그럼 열심히 보겠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