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쿠키가 이틀째 실검에 노출되고 있는거 봐서는 정말 관심이 뜨겁군요.
사건정리했습니다.
일단 미미쿠키는 농라마트라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수제로 만든 쿠키와 롤케익 등을 판매해 왔고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이 구매를 했다. 하지만 미미쿠키의 쿠키와 롤케익은 수제가 아니였고 이걸 구매자가 이의 제기를 하면서 사건이 밝혀지는 계기가 되었다.
미미쿠키 현장구매를 위해 줄까지 셨다는 내용
이걸 봐서는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
미미쿠키 구매자 중 누군가가 수제가 아닌거 같다고 의혹제기
처음에는 어떤 소비자가 코스트코 롤케익과 똑같다고 문제제기를 시작한다.
수제가 아닌거에 대한 문제제기 후 미미쿠키의 첫 내용
"쿠키판매때 한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로마쿠키란곳과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로마쿠키라는 곳과 저희가 납품받는 생지가 같은것으로 보입니다"
라고 1차 해명을 한다.
그리고 계속되는 구매자 문의 글이 계속 올라온다.
미미쿠키측도 그제서야 로마쿠키 제품 사용을 인정한다.
코스트코 제품과 섞어서 팔았다는 말과 함께
사과 글을 올린다.
그리고 다른 제품들은 제가 만든 제품이 맞다며 오해 없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사과를 하는데 이 역시 거짓이였다.
그리고 쿠키 뿐만 아니라 롤케익도 코스트코 제품과 같다는 의혹이 계속 불거진다.
그리고 또다시 사과문을 올린다.
마지막 사과글을 올리고 폐업을 하겠다는 미미쿠키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사기죄"가 성립되기 때문에
구매자가 고소를 할 수 있다.
고의적으로 거짓표시를 한 제과점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다.
(처벌이 너무 가볍다.)
그리고 현재 청와대 청원 계시판에도 올라와 있는 상태다
아직 2,051명이지만 좌표 올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청와대 청원 바로가기>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389349
먹는거 가지고 다시는 장난 치는 일 없도록 꼭!! 법안을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