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tvN 소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중 군대 면제를 받은점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 앞서 서인국은 군대 면제 논란과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3월28일 서인국은 경기도 연천군의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하였으나 4일만인 31일
좌측 발목 거골 골연골 병변이라는 병으로 귀가 하였으며 이 병으로 인하여 3차례의 재검사 끝에
박리성 골연골염(거골의 골연골 병변)으로 인한 5급 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
(5급 전시근로역이란?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를 할 수 없으나 전시근로역 복무를 할 수 있는 사람)
그렇다면 전시근로역 이란? 병역판정검사 또는 신체검사 결과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를 할 수 없으나 전시근로소집에 따른 군 사지원업무는 감당할 수 있다고 결정된 사람을 말한다.
이것도 어렵다 그냥 면제라 보면 된다. 전시에만 통지서에 기재된 일시 및 장소로 입영하면 된다.
.이번에 5급 판정을 받은 병명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영화 노브레싱 한장면
"골연골 병변이란"
거골은 발목을 구성하는 뼈인데 발목뼈와 정강이뼈의 끝부분이 마주치면서 골 괴사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원인은 선천적, 외상에 의한 발목 관절의 손상, 반복적인 미세손상이 있다.
증상-젼혀 통증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며 발목손상 후 지속되는 만성적인 발목 관절 통증 및 부종이 있을 수 있다.
치료는? 비수술/수술적 치료 모두 가능하다.
비수술은 약물치료가 있다
수술적 치료는 자가 골연골 이식술
골연골 병변이 있다고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치료는 통증이 있을때 소염 진통제를 먹거나 수술을 하는 경우인데 검사상 골연골 병변이 있고 증세가 뚜렷하지 않으면 수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