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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위투가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섬을 관통했다. 사이판 공항이 폐쇄되면서
한국인 관광객 1000여명도 발이 묶었다.
태풍 경보는 26일 해제되었으나 혼란은 계속 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연방재난방지청 당국자는 긴급 물자를 실어나를 수 있도록 사이판 공항 활주로에서
잔해를 치우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급선무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위투는 미국 기준 태풍 5단계이며 (5단계는 최고 등급의 태풍이다) 슈퍼태풍으로 시간당 최대풍속이 290km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했다.
<출처>유튜브 갈무리
현재까지 한국 여행객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으며, 항공기 운항 취소로
다수의 여행객들이 호텔 등 숙소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갈무리
이번 태풍은 25일 새벽 4시 사이판에 상륙해 도로, 집, 전신주 등 대부분의 기반시설에 큰피해를 주었다. 또한 사이판국제공항의 피해가 있어 아직 비행기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고 27일까지 잠정 폐소하며 26일 이전 공항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한다.
<출처>유튜브 갈무리
<출처>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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