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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을 통해 유럽에 진출한 이청용은 2015년 크리스털 팰리스로 팀을 옮겼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지난 6월 팀을 떠난 이청용은 독일로 무대를 옮겨 유럽 리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청용(보훔)이 한 경기에서 도움 세 개를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청용은 30일 독일 보훔의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얀 레겐스부르크와의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2부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3개의 도움으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보훔은 이청용, 로시야, 소아레스, 첼로찌, 후글랜드, 리에만, 힌터시어, 크루스, 테셰, 등이 선발로 나섰다. 레겐스부르크는 아다미안, 페인, 조지, 스톨즈, 쇠렌센, 길피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다가 지난달 독일 보훔으로 이적한 이청용의 독일 무대 첫 공격 포인트다.
이청용은 팀이 1대 0인 상황에서 전반 추가 시간 테셰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하였으며, 후반 9분과 20분에는 힌테르저의 역전 골과 쐐기 골 역시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보훔이 이후 내리 2골을 허용해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이청용은 최근 소속팀 보훔에서 꾸준히 풀타임 활약하고 있으며 팀내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보훔은 3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리그 7위로 다음달 2일 퓌르트를 상대로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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