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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 노니 불말 환제품 9건 쇳가루 다량 검출 서울시 전량 폐기
시 노니제품 기획수거검사 27건 중 9건(33%) 금속성 이물 기준치 초과 검출
쇳가루 6~56배 초과 부적합 9개 제품 즉시 회수‧폐기, 위반업소 행정조치 의뢰
서울시, 시민 관심많은 식품 선제적 안전성검사, 결과 공개로 식품안전 강화
서울시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며 판매가 증가한 노니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결과
27건 중 33%인 9개 노니 분말/환제품에서 쉿가루가 기준치(10.0mg/kg미만) 보다 6~56배 초과 검출돼 즉시 회수·폐기하고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시는 10일 23~31일 노니제품 중 온라인 판매제품 12건, 오프라인 판매제품 15건 등 총 27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금속성 이물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 노니제품 27건 중 9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쇳가루) 기준치(10.0mg/kg미만)를 초과해 약 33%가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9개 제품은 환제품 3건, 분말제품 6건으로 금속성 이물 기준치의 6배(63.5mg/kg)에서 최대 56배 이상(560.2mg/kg)까지 쇳가루가 초과 검출됐다.
<부족합 제품 내역>
특히 수거제품 27건 중 수입 완제품(외국에서 분말로 가공한 제품) 4건에서는 부적합 제품이 없으며, 부적합 9건 모두 국내 제조·판매제품(국내에서 분말, 환으로 제조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시는 부적합 제품에 대해 즉시 유통을 차단하고 회수·폐기 조치 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또 허위·과대광고로 노니제품을 판매한 8개 업소도 적발해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위반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식품안전나라 (https://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서울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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