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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세계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시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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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리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세계최초 여성 우주인 발렌티나 테레시코바에 대해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세계최연소 여성 우주인이기도 한 발렌티나 블라디미로브나 테레시코바 1937년 3월6일 ~

1963년 6월 16일 12시 30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보스토크 6호가 발사되었습니다.

보스토크 6호 조종사는 당시 26세 여성 발렌티나 데레시코바 였으며

"나는 갈매기, 기분 최고" 세계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가 지구로 보낸 첫 송신 내용입니다. :)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는 평범한 여성노동자였습니다.

17세부터 타이어 공장과 방직공장에서 일하며 평범하게 살았죠. 하지만 이 젊은 여성의 취미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낙하산타기 입니다. :) 

당시 우주선은 충격 때문에 땅에 바로 착률하지 목하고 6km 상공에서 우주비행사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야 

했고 우주인에게는 낙하산 강하 능력이 필수 조건이였습니다.

낙하산에 대한 열정 덕분에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는 400명이 넘는 후보자 들 중 최종 5인에 선발되고 

노동자 계급 출신에 그녀의 아버지가 1939년 핀란드 겨울 전쟁 때 전사한 정쟁 영웅이라는 점에서 적합한

후보자로 평가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종 선발되어 보스토크 6호에 탑승하였습니다.

마침내 세계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우주비행 성공은 소련에 여러가지 의미를 있는데 

이전까지 우주비행사는 모두 엘리트 군인이였던 것에 비해 테레시코바가 노동자계급의 민간인이라

공산주의 체제에 '여성의 대명사'로 선전되었습니다.  


1963년 6월 16일 부터 1963년 6월 19일까지 보스토크 6호를 타고 70시간 50분 동안 지구를 48바퀴를 돌았다

88분에 지구를 한바퀴씩 돈것이며 그 궤도의 원지점은 약 20km이고 근지점은 약 179km였습니다.

동료 우주비행사인 안드리안 니콜라예프와 1963년 11월에 결혼하고

1964년 딸을 낳았으나 1982년 이혼하고 의사와 재혼했습니다.

1977년 엔지니어링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9년 남편과 사별하였습니다.

2011년 통합 러시아당 소속의 국회의원으로 재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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