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리내입니다.
얼마 전부터 이상한 차량이 왔다 갔다 하는걸 봤는데 그게 카카오택시 시승 프로그램의 차량이더군요 :)
전 아직 한번도.... 타본적 없는.. 불운한 케릭터지만 ㅋ 인터넷에 이용후기가 많이 올라왔던데.. 말이죠.
플랫폼과 자동차 기업의 만남이라... 벌써 4개월째 진행하고 있는데 성과가 있었나 봅니다.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량에서 말이죠. 허허
문정로데오 거리를 지나가는데 우측에 벤츠 E300 오!! 멋진데 하는 순간... 어라 카카오택시???
아!! 이게 바로 카카오택시 시승 프로그램 차량이구나 했습니다. 폭스바겐은 몇번 봤는데
벤츠라~ 아!! 나도 함 타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죠 ㅋ
카카오택시 시승 프로그램은 택시를 승객들의 출발지역, 거리, 시간 등을 반영해 제휴된 자동차 기업의
시승 차량을 배차하는 이벤트 입니다.
해당 시승차량의 기업은 제휴한 카카오택시에 플랫폼 이용료를 지불하고 승객은 별도의 택시비 부담 없이
시승 차량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줍니다.
사용자는 택시 대신에 무료 시승차량에 기분좋고 기업은 예비고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카카오택시는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올해 7월에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경기 6개 지역에 파사트, 골프GTI 등 총 25대 시승 차량을 운행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폭바가 많이 보였나 봅니다.
단순히 시승 프로그램만 제공한게 아닌 구매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승이였기 때문에 깜짝 이벤트라 더
반응이 좋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시승이라는게 찾아가야 하는거라... 싫어 하시는 분들 참 많죠. 저부터 100% 부담되던데...
이런 깜짝 이벤트를 통해 시승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동차 회사의 이미지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겠다 생각되었습니다.
카카오택시를 통해 보다 폭넓은 사람들에게 차량을 홍보할 수 있으니 앞으로 신차가 출시되면
카카오택시와 연계가 되어 시승 이벤트가 계속 진행이 될거 같습니다. 저에게도 언젠가 기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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