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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학기 학교폭력 음주강요 얼차려 등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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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학기 새내기 대상 폭행이나 강요 이제는 끊어야 할 악습 입니다.

18년 3월31일까지 신학기 선/후배 간 폭행 또는 강요 집중신고 기간을 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수사팀 간 핫라인 구축 및 맞춤형 신변보호 등 피해자 보호도 강화되었습니다.

신학기를 맞아 매년 발생하고 있는 얼차려, 음주강요 등 대학 내 인권침해, 가혹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신학기 선/후배 간 폭행 강요 등 악습 근절대책을 경찰청이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기간은 신학기 예비교육 OT, 수련모임인 MT 등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2월8일부터 3월31일까지 52일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대학 소재지 관할 경철서에 각 대학 내 불법행위 전담수사팀을 지정 교내 인권센터, 상담소, 단체 활동 지도교수 등과 직통 회선을 개설하고 상담 및 신고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학교폭력 및 음주강요, 얼차려 등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112, 인터넷, 경찰서 등 다양한 경로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시 즉시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 안전조치를 하고 사건 발생 경위 및 피해정도 등을 면밀히 확인 사안별 경중에 따라 구분 처리할 방침입니다.

명백한 형사처분 대상 사건은 고질적인 악습여부, 가해자 범죄경력까지 면밀히 검토하여 엄중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경미한 사안은 무리한 입건보다 즉심/훈방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피해자와 수사팀 간 직통 회선 구축 및 가명조서, 맞춤형 신변보호제도 등을 활용하여 피해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2014년 경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로 OT에 참여한 부산외대 학생 10명이 숨진 뒤 대학생 집단연수 매뉴얼을 만들고 신입생 행사를 대학이 주관해 가급적 학내에서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학 새내기 새로배움터 OT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가혹행위,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교육부 및 경창철이 운영하고 있으니 혹 피해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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