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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선릉역 사건 게임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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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였다

<하단 내용 추가>

선릉역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다른 여성을 칼로 찌르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이 여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게임을 통해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말다툼을 벌이던 중 한 여성이

다른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가해 여성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칼을 여성이 평소에도 지니고 다녔다면?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된다.

또 어떤 사람은 게임중독으로 인한 정신적인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하는데.. 게임이 아니라도

그런 사람은 많다. 꼭 게임과 연관 지을 필요는 없다.

현재까지 경찰은 선릉역 칼부림 여성의 범죄 동기에 대하여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게임에 대한 무조건 적인 비난보다는 분노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나에겐 더 크게 와 닫는다.

이런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요인 그건 분노조절장애 사회를 우려해야 한다고 본다.

이같은 분노가 사회에 표출되면서 강력범죄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다행히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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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칼부림 사건에 가해 여성이 흉기를 휴대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된 A(23세),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흉기를 가지고 있던 이유가

피해자가 친구도 데리고 나온다고 하고 자신보다 몸집이 클 것으로 생각해 위협받을 것에 대비해

흉기를 준비한 것이다고 밝혔다.

온라인게임상에 남자 행세를 한 이유에 대해 A씨는 처음부터 속일 의도는 없었고 B씨가

처음에 게임상에서 오해를 해 그 후로 계속 남자 행세를 했다고 한다.

이 두 사람은 3년 전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B씨는 온라인상에서

남자 행세를 하던 A씨에게 속아 친하게 지내다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약속 장소에 남성이 아닌 여성이 나오자 말다툼을 했고 A씨는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신감정 신청 여부도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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