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2돌 한글날 행사 법정공휴일 나들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해 10월8일 부터 9일까지 "한글문화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세종로 공원을 비롯 국립한글박물관, 전국국어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년 한글문화큰잔치 개요

행사목적: 한글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드높힘

주제: "한글, 세상을 품다"

기간 및 장소: 2018년 10월8일~9일 광화문광장, 한글박물관, 해외세종학당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체널A

<출처:문화체육관광부>

한굴문화큰잔치, 한굴문화큰잔치전야제, 국립한글박물관 문화행사, 해외 세종학당 및 국어문화원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공모에서 선정된 40여 개 문화예술 관련 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희망 한글 둘레길 전시’에서는 시민들이 한글에 바라는 글을 조각천에 적어 걸어 놓을 수 있도록 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글 티셔츠 만들기’와 가상현실로 한글을 볼 수 있는 ‘한글 가상증강 현실’, 전래 놀이 공연, 국악 마당극, 가족 뮤지컬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야제 행사는 10월 8일(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태권 뮤지컬 <혼>, 한국 무용 등 재미있는 공연과 라디오 공개방송을 볼 수 있다.

10월 9일(화) 한글날에는 광화문광장에서 공연(무용 ‘남북의 울림’, 성악 ‘한글로 들려주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14개), 전시(‘한글은 선이고 그림이고 건축이다’ 등 3개), 체험행사(‘한글의 창제원리 체험’ 등 10개)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아동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7개 어린이 공연이 세종로공원 무대에 오른다.

좀더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