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및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전월 대비 소폭 감소

안녕하세요.

미리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부동산 소식 가지고 왔습니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 중 경기도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어느정도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62,562가구 대비 3.0% 1,862가구 감소한 총 60,700가구로 집계 되었다

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이중 수도권의 미분양은 19,021가구로 전월 21,356가구 대비 10.9%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미분양 물양을 보면 85제곱미터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8,588가구 대비 496가구 감소한 8,092가구로 

집계되었으며 85제곱미터 이하는 진월 53,974가구 대비 1,366가구 감소한 52,608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미분양 가구

경기도 평택 4,596 가구

경기도 용인시 4,374 가구

충남 천안 3,401 가구

경북 포항 1,786 가구

경남 창원 4,466 가구

자료: 국토부

<출처>국토부

2016년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주택 현황

2016년 9월 말 기준 전국 준공후 미분양 주택/아파트 현황

전국 미분양 주택/아파트의 경우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지방의 경우 미분양 주택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평택, 용인, 창원의 경우 미분양 가구 수가 4,000가구 이상으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주택을 알아보겠습니다.

용인시 준공 후 미분양 주택 (2016년 8월기준)

2,260가구 이며 전체 민간부분 미분양 물건 입니다. 이 중 85제곱미터 초과 가구는 총 1,757가구 입니다.

경기도 평택시 미분양 주택/아파트

8월 말 기준 아파트 미분양 물량 4,596가구로 전국에서 아파트 미분양 물량 최고치를 기록, 정부로 부터

미분양관리지역에 지정됐습니다.

경남 창원시 미분양 주택

창원의 경우 B아파트 4,298가구 초대형 규모로 분양된 곳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분양 6개월이 지난 지금 3,000가구 넘게 미분양으로 남아있어 

2016년 초까지만해도 1,000가구를 밑돌았던 창원의 미분양 아파트/주택은 현재 4,466가구를 9월말 현재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신규 분양된 건이 워낙 많아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것일 수 있지만... 

현재 분양시장을 봐서는 썩 좋은 시장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